'성접대·버닝썬 횡령' 승리, 오늘 구속여부 판가름

2019-05-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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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4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승리와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8일 승리에 대해 성접대와 횡령, 불법촬영물 유포,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종 수사를 벌인 끝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9일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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