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중사는 지난 달 29일 시민에게 다가가 "괜찮다"며 등을 토닥여 생명을 구하고서 경찰에게 A씨를 맡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 모습은 소양 2교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기록됐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에 김 중사의 동생이 자신의 형이라고 밝히면서 김 중사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
![육군 2군단 12항공단 소속 김영래 중사. [사진=육군 2군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13/20190513210623150670.jpg)
육군 2군단 12항공단 소속 김영래 중사. [사진=육군 2군단 제공]
육군 2군단 12항공단 소속 김영래 중사. [사진=육군 2군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