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배우 '방민아'로 새 출발을 알렸다. 오늘(13일) 방민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방민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방민아는 니트부터 원피스까지 파스텔톤 룩으로 순수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한 모습.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여성스러움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뿐만 아니라, 올 화이트의 정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성숙미는 물론,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방민아가 차근차근 쌓아온 총천연색의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방민아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로 약 3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 극 중 방민아는 천하무적 순도 100% 아날로그 심성을 가진 특수 분장사 ‘엄다다’ 역으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펼칠 예정. 지난 2016년 첫 주연작 ‘미녀 공심이’를 통해 극을 이끄는 탄탄한 기량을 보여주며 배우 방민아의 발견을 이뤄냈던 만큼, 차기작 ‘절대그이’를 통해 20대 대표 배우로 거듭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