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소속사별 A-X 레벨 테스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유진은 개인 연습생으로 '프로듀스X101'에 참여, 그룹 워너원의 '봄바람'을 선곡해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그러나 트레이너의 반응은 싸늘했다. 냉혹한 평가 아래 X 등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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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11/20190511003015146499.jpg)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유진이 무대 아래로 내려간 뒤 이석훈은 "그래도 멋있다. 나는 16살에 저렇게 도전하지 못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X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아이돌을 포기하고 가버려야지 그런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제가 한번 한다고 마음먹었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