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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기차와 버스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했다.[사진=김해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09/20190509145119266382.jpg)
김해시가 기차와 버스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했다.[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야간시티투어와 코레일 연계 특별상품인 '기뻐(기차+버스)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간시티투어는 노을과 별,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분산성(해은사-충의각-왕후의 노을-봉수대)과 가야테마파크의 미디어파사드 쇼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코레일 연계 특별상품은 진영역에서 하차한 철도 이용객 대상 상품이다. 진영역을 출발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 분청도자관, 봉하마을을 거쳐 진영역으로 돌아오는 기뻐(기차+버스)투어 코스와 3개 관광지 이상을 관광객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내 멋대로 김해투어 코스로 나뉜다.
기뻐투어는 매회 15명 이상, 내멋대로 김해투어는 동일 단체인원 30명 이상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시 관광과, 미래고속관광에서 예약 가능하다.
조광제 시 관광과장은 “김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야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편리하고 실속 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