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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오른쪽)이 8일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교통문제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08/20190508160817208940.jpg)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오른쪽)이 8일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교통문제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8일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의 철도와 도로교통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 동북부지역은 그동안 규제와 차별 속에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마저 없었다"며 "3기 신도시 개발은 남양주가 자족도시 및 수도권 동북부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인 만큼 어려움이 있더라도 교통현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남양주 왕숙신도시가 이번 3기 신도시의 약 60%의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전체 3기 신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왕숙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중요성을 정부도 잘 알고 있다"며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의 성공적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위원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