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3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심해라(정애리)를 알아보지 못해 실수를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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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캡처]
이날 도민익은 T&T 아트센터 갤러리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심해라를 찾아갔다. 그러나 안면인식장애를 겪고 있는 도민익은 사람들의 얼굴이 물에 번진 듯 엉망으로 보였고 심해라를 알아보지 못하는 실수까지 범하게 됐다.
갤러리는 순식간에 어수선해졌고 심해라는 "민익아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경악했다. 도민익 역시 충격을 받은 듯 갤러리를 뛰쳐나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