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변화 서비스도 추진…장애인 안전교육 강화 소방청이 앞으로 만들어지는 재난 교육·홍보 동영상에 수화를 넣는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재난약자인 청각장애인을 위해 대국민 홍보나 교육용 동영상 자료에 수화 영상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서비스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 특수학교나 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해 효과적인 장애인 안전교육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관련기사韓 대행 "이제 국민의 시간…정치인들 자극발언 삼가달라"법무부, 소방청과 함께 재한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그간 재난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국민 의견을 반영했다”면서 “각계와 협력해 장애인 안전과 소방서비스 이용을 위한 시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소방청 캐릭터 ‘영이’와 ‘웅이’. [자료=소방청 제공] #소방청 #수화 #정문호 #장애인 #재난약자 #안전교육 #조선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