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어느 순간 아빠와 함께 집이 사라져 버렸고, 지소는 동생 지석이랑 엄마와 함께 미니 봉고차에 지낸 지 벌써 한 달째다.
딱 일주일만 있다가 이사 간다는 엄마 말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던 지소는 개를 훔치고 데려다주면서 돈을 받을 계획을 세운다.
집을 구하기 위해 지소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계획한 지소는 레스토랑 마르셀의 주인인 노부인의 개 '월리'를 목표로 정하는 내용이다.
특히 김혜자는 손석희가 진행하는 ‘뉴스룸’에 출연해 아역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 대해 "난 아이들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줄 몰랐다”며 “요즘 아역들은 아역이 아니다. 연기 수준이 어른이다"며 "우는 연기를 하는데 연기가 아니라 진짜 슬퍼서 울더라. 매 순간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관객 수는 30만6천7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