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3일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전설적 아이돌 그룹 핑클과 신규 예능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최근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JTBC와 예능프로그램 출연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2005년 앨범 Forever Fin.K.L 발매 이후 14년만이다.
이미지 확대
![(왼쪽부터)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사진=JTBC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03/20190503140316763930.jpg)
(왼쪽부터)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사진=JTBC 제공]
이번 신규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은 JTBC 대표 예능 콘텐트인 '한끼줍쇼'와 '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등을 제작한 윤현준CP가 맡았다. 그리고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1, 2'의 마건영PD가 정승일PD와 공동연출자로 나섰다. 현재 제작진은 핑클 멤버들의 출연이 확정된 후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세부내용을 다듬고 재미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