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배터리 용량을 늘린 전기차 'i3 120Ah'를 2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는 120Ah(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새로 적용해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248㎞다.
판매가격은 i3 120Ah LUX 모델이 6000만원, i3 120Ah SOL+ 모델이 6560만원이며,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이 보증된다.
한편 올해 i3 120Ah의 국고 보조금은 900만원이며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