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주도 도시재생사업 등 정책 발굴 토론회 열어

2019-05-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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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와 함께 민관협치 인식확산과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및 주거지재생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명시 협치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 3일 전문가 열린토론회 △6월 15일 원탁형 열린토론회 △6월 27일 전문가 열린토론회로 순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관·관 협치 사업으로, 시민과 행정,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최종 정책을 선정하게 된다.

토론회에서 발굴된 의제들은 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반영하며, 최종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10월 있을 ‘경기도민 정책 축제’에서 발표하게 된다.

한편 시는 5월 15일까지 원탁형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토론단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토론자로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 온라인을 통해 시 자치분권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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