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02/20190502084432484700.jpg)
[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 및 15개 시군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을지태극연습’ 대비 참가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을지태극연습 내용 및 시행절차(국가위기대응연습, 전시 대비연습 등)를 대비한 사전교육,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 공직자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을지연습은 그동안 한·미연합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연계해 실시해 왔다.
을지태극연습은 매년 5월 합참주도의 태극연습과 연계, 안보환경 변화와 별개로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한 연습체계로 개선됐다.
도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태극연습과 연계한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을 연습하는 것”이라며 “포괄안보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과 태세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