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4일 0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고객은 해당 기간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과 체크카드 사용, 자동화기기(ATM) 현금 입·출금과 송금 등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 ATM은 3일 오후 6시부터 중단된다. 관련기사'2000억대 인수 계약금 소송' 아시아나, 현산에 최종 승소퇴직 다음날 자회사 재취업…산은·수은의 퇴직 임직원 챙기기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사용할 현금의 인출 및 결제자금 등의 이체는 3일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 #금융거래 중단 #ATM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대웅 sdw61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