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입원은 풀메로 병 때문? 김성균 문자 깜짝

2019-05-01 09:12
  • 글자크기 설정
개그우먼 심진화가 배우 김성균의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아파서 수술했다. 수술 전에는 약간의 심각성도 있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수술이 세상 잘 됐다. 입원 날도 밤까지 녹화하고 풀메로 입원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28일) 퇴원인데 홈쇼핑이 있다. 열일하는데 걱정보단 응원 부탁드린다. 아무에게도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알리지 않고 최대한 일을 뺀다고 빼고 해도 입원과 퇴원 날에는 일을 해야 한다. 오늘 방송에 좀 퉁퉁 부어서 나오더라도 이해 부탁드린다. 3월, 4월 좀 우울했지만 다시 행복하고 활기찬 심탱이로 돌아간다. 너무 행복해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심진화와 친분이 있는 김성균은 풀 메이크업의 줄임말인 '풀메'를 병명으로 오해해 "진화야 아프다며~ 기사 보고 알았네. 풀메로 병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얼른 쾌차해라~ 건강하게 보자"라고 카톡을 보낸다. 이에 심진화는 "야! 지금 수술해서 웃으면 배 너무 아픈데… 니 때문에 완전 빵 터졌다. 풀메로ㅋ 풀메로 병이 뭔지 잘 모른대ㅋ 아놔 진짜ㅋ 이렇게 웃긴다고?"라고 폭소한다. 

한편, 심진화가 어떤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