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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페인트공장.[사진=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30/20190430232757268393.jpg)
군포 페인트공장.[사진=연합]
경기도 군포 소재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내부에는 유기화합물이 많아 화재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6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했고, 군포와 의왕, 안양, 수원, 과천, 시흥 등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 등을 총 동원해 화재 진압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에 동원된 지휘차 등 장비는 50대, 소방관은 1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