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3종 출시

2019-04-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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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영증권 제공]


신영증권이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상품 등 지수형 ELS 3종을 출시했다.

신영증권은 5월 3일 오후 1시까지 '플랜업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랜업 제7920회 파생결합증권'은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6개월차에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5%(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7922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미국 달러화로 가입하는 ELS도 판매한다. '플랜업 제7923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가입은 플랜업 제7923회 파생결합증권이 최소 1000달러 이상 100달러 단위로 가능하며, 그 외 상품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생결합증권은 운용 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환산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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