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교내 구성원들과 지역 어린이들, 주민들이 현대 미술가들의 제작 과정과 그 작품에 담긴 스토리를 탐색하며, 세상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창조적 과정을 경험하고, 우리의 삶에서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시작품으로는 최성철, 차경진, 김진석 등 25명 작가의 총 2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작품에 대한 설명과 힐링 가이드가 제공되며, 시각장애학생은 사전예약으로 터치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관람객들이 참여 가능한 상시교육 프로그램과 전시와 연계된 융합교육으로 전시 작가 워크숍, 3D 워크숍 등의 정기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세부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는 경인교육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