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마추어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 도모와 우수 신인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남자 대학부 총 84개팀 411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의 전신으로 지난 1999년 국내 사이클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전국 사이클대회는 신예 사이클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본 대회를 통해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생하여 국위선양에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