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벤치마킹에는 시 정책개발담당관, 하수 및 자원순환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함께했다.
유니온 파크·타워는 국내 최초로 지하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이다.
하수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시는 필수 시설이면서도 기피시설로 시민에게 인식되어 있는 하수처리시설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시민편의시설과 복합 조성하는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내행정 우수 시군구에 대한 벤치마킹을 적극 실시하고 충분히 검토하여 우리 시에 맞는 사업을 구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