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평균 200대·누적 6000대 기록 이양균 영업이사에 판매거장 임명

2019-04-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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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3일 '6000대 판매 거장'으로 경기 평택 안중지점의 이양균 영업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평택 라마다호텔에서 이양균 이사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축하 만찬을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6000대 판매 거장 행사에는 이양균 이사의 가족과 임직원을 비롯해 이 이사가 초청한 고객 150여명이 참석했다.

1990년 입사한 그는 연평균 200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 입사한 지 28년 9개월 만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현대차가 '6000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를 만든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판매 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넘긴 우수 직원에게 부여하는 칭호로 이 이사는 이미 2014년 11월 5000대를 돌파해 판매거장이 된 바 있다.

이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지속해서 쌓아온 신뢰를 통해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대차를 사랑해 주시고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첫 차를 팔았을 때의 감동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현대차 영업인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판매 실적이 우수한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경기 평택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현대차 '6천 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에서 현대차 평택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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