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소형고급빌라 '청담애비뉴나인티' 분양...명품 빌트인 돋보여

2019-04-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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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형 고급빌라 ‘청담애비뉴나인티’가 분양 중이다.

청담애비뉴나인티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90-13번지 일대 대지면적 979.60㎡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2020년 5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7층, 1개 동, 2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청담애비뉴나인티의 설계는 실사용 면적 기준 65.39㎡, 61.88㎡, 75.30㎡ A·B·C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담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구성과 펜트하우스의 복층 특화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베이스로 거실은 블랙 프레임, 대리석 바닥 등 포인트가 세련된 모던미를 연출함과 더불어 탁 트인 개방감을 갖췄다. 안방으로 사용될 마스터룸은 심플한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드레스룸은 이탈리아 명품가구 몰테니앤씨(Molteni&C) 제품이 빌트인 된다.

빌트인 제품으로는 LG프리미엄 풀라인업으로 인덕션, 콤비냉장고, 건조겸용 드럼세탁기, 광파오븐, 스타일러 슬림 등이 제공된다. 주방은 독일 최고등급 명품 브랜드 놀테(nolte)로 제품으로 채워진다. 놀테는 독일 소비자 최고 가치 브랜드 1위와 독일공영방송, 독일품질관리협회 최고점수를 2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펜트하우스 C타입은 복층구조로 특화 설계됐으며, 남향배치 리빙룸과 북향배치 마스터룸에 각각 7평의 테라스 제공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청담애비뉴나인티가 들어서는 청담동, 논현동 일대는 신규 빌라로 갈아타려는 교체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기존의 고급빌라들은 지어진 지 20년 가까이 된 건축물이 대다수이며, 구식 내부 평면 역시 수요자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쳐 소유가치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햇다.
 

[사진=청담애비뉴나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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