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신고된 공장등록 제조업 및 식품제조‧가공업, 자동차 정비업소 등이며, 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설치 여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에 따라 사법처리와 폐쇄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앞으로도 위반행위가 많은 업종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