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런치 함께 해요!”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는 공동창업자인 정유석 대표이사와 유이경 마케팅이사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본 샐러드로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그 아이디어의 출발이었습니다.
또, ‘공유 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에어비앤비의 사업모델은 ‘샐러드 공유배송’이라는 생소한 시스템을 생각하게 한 원동력이었죠.
지난 2월, '프레시코드'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참여 속에서 열린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프레시코드’는 우승을 목적으로 이 대회에 참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보인 ‘위워크(wework)’의 관계자에게 이들의 사업모델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는데요.
‘프레시코드’가 가진 참신함을 위워크가 알아볼 수 있던 이유에 대해 유 이사는 '발로 뛰어 만든 250개의 ‘프코스팟’과 이 커뮤니티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정 대표는 ‘프코런치’를 통해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고, 프레시코드가 고민하는 문제의 해법 또한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과연 어떤 시스템과 원칙이 ‘프레시코드’의 출발과 성장을 가능하게 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영상 기획·편집 주은정 PD / 영상 촬영·편집 이현주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