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사에 따르면,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는 공공도서관, 공공기관, 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모집, 총 181기관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85개 기관이 선정돼 1개 기관당 966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시에서는 중원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월16일부터 10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공간을 읽다, 삶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