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1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내용 등을 담은 자구계획 수정안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하면서 아시아나 매각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이날 오후 긴급 채권단 회의 결과, 채권단은 금호 측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한 자구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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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유대길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15/20190415193607564556.jpg)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유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