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말 없이 아버지 빈소인 특실 1호로 곧바로 들어갔다.
조양호 회장 운구는 로스엔젤레스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4시 42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조양호 회장 장례는 이날 정오부터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 동안 치러진다.

[2019년 4월 1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들어가고 있다. 임선영 인턴기자, lyricalsy@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