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언론은 언론은 상장후 우버의 기업가치는 최소 700억 달러(80조 원)에서 최대 1200억 달러(137조 원)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우버가 이날 이날 IPO 서류 제출과 함께 지난해 실적은 112억7000만 달러(12조8500억 원)에 달한다. 순익은 9억9700만 달러(1조1370억 원)를 기록했다. 조정 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8억5천만 달러 적자다. 월간활성플랫폼고객(MAPC)을 9100만명에 달했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35%나 늘어났다.
우버는 미국 내 차량 호출 서비스 시장의 63%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용이 여전히 수익보다는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수익구조 개선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지적했다.
우버의 신주발행 보증사로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바클레이스 등 메이저 증권사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