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배상문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와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금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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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배상문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제 고향인 대구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서도 함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상문은 2016년 군 복무 중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배상문은 2017년에도 1억원을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