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운동 역사투어단’ 프로그램을 올 봄과 가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항일운동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관련 유적지들을 여행지로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사는 오는 4월20일과 21일 1회차를 시작으로 5월11~12일, 9월28~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행사에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매 회 동행한다. 첫 투어에는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 등 각 회차별로 유명 방송인이 참여해 ‘1박2일 항일역사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회영 등 11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선정, 국내외 지역별 주요 항일역사유적지와 함께 소개한 『광복이와 떠나는 독립운동 역사여행』 관광홍보물 제작을 최근 완료했다.
이 홍보물은 서울 종로구 경교장을 비롯해 전국 항일유적지 및 관광안내소 등에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