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원도심 복합단지 ‘분당 지웰 푸르지오’ 인기

2019-04-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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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의 계열사 ㈜대농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공급하는 복합단지인 ‘분당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가 지난 3일(수)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66가구 모집에 1,113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내동에서 16년만에 분양에 나선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인근 지역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1990년대 초반에 입주에 돌입한 분당신도시의 원도심 지역인 수내동은 주거환경이 뛰어나 입주를 원하는 수요는 많지만, 지역 내 아파트의 노후도가 심해지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이다.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에 나선 것도 인기의 이유다. 실제 인근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비교 했을 때, 최대 5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에 나선 것이다.

아파트의 조기 완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도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상업시설도 수내동과 서현동 인근에서 10년만에 분양에 나서는 신규 상가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인근에 위치한 37만명에 달하는 고정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분당 대표 주택가인 서현동과 수내동, 백현동에 위치한 약 5만 2천여 세대, 13만 8천여명의 고정 수요를 누릴 수 있다. 분당 대표 업무지구의 상주 인구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인근으로 대규모 오피스와 사옥 등 1만 2,800여개 업체가 위치해 있고, 상주 근무 인원만 약 9만 8천여명에 달한다.

분당의 대표적 근린공원인 탄천과 분당중앙공원과 맞닿아 있는 상업시설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설계로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 수요도 흡수할 전망이다. 특히, 공원과 직접 이어지는 출구를 설계에 포함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고, 상업시설 1층은 공원을 따라 이어진 스트리트몰로, 2층은 공원과 천변 조망이 가능한 조망 상가로 설계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뷰(View)세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주거, 업무, 여가의 3중의 배후 수요를 갖춘 마르지 않는 수요의 상업시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지만, 수요가 풍부한 덕분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분양 중이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상업시설의견본주택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 바로 앞(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에 위치해 있다.
 

[사진=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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