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늘 것으로 보인다.
민사영 연구원은 "후판 역시 가동률 회복이 지체되고 있다"며 "하반기 회복을 가정하더라도 연간 판매물량은 95 만톤 정도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조선업 턴어라운드에 따른 후판 가동률 상승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다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철근과 도금강판 시장의 부진을 상쇄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07/20190407104344663515.jpg)
[사진=아주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