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중순 어린이와 노인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47곳, 유치원 7곳, 지역아동센터 3곳,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365명 등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3만여 개를 구입해 1차 보급한 바 있다.
1보급 이후 추진중인 추경예산 편성은 최근 잦은 미세먼지 발생 예보와 황사 유입 등으로 시에서 1차 지급한 미세먼지 마스크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취약계층의 미세먼지 마스크 구입을 위해 5천만 원을 올해 예산으로 추가 편성해 마스크를 구입한 뒤 내달 추가 배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