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복싱팀 '전국 복싱대회 2개 체급 입상'

2019-04-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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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복싱팀이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최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용현 선수(52㎏ 이하)가 준우승을, 최우석 선수(49㎏ 이하)가 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홍상표 감독을 중심으로 김진기, 조용현, 최우석 선수가 출전해 2명의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신 시장은 “복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복싱팀이 전국대회, 나아가 국제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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