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백악관 일정표에 이같은 일정이 포함돼 있다"며 "미국과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을 종결하기 위해 진행중인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다.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한 류허 부총리는 3일부터 9차 협상에 돌입한다. 지난주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미중 무역협상 대표들은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8차 협상을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