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고위관계자는 4일 오는2024년까지 그룹의 본사이전을 목표로 현재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며 금융지주 및 은행도 이전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25만㎡부지에 하나금융타운을 건설중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2017년 4월 1단계공사인 지하1층 지상16층규모의 통합데이터센터를 완공했고 현재 하나금융그룹 IT 전문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KEB하나은행 △금융지주등이 입주, 1800여명의 인력이 근무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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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통합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IFEZ]
이와관련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직 본사를 포함한 지주본점등에 대한 이전 계획이 검토단계이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변이 없는한 청라국제도시로의 이전은 당연시 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인천청라국제도시의 공식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