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태경•옥주현, 사랑 받은 넘버 모아 ‘한 무대’

2019-04-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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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 롯데콘서트홀

[사진=SA커뮤니케이션 제공]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옥주현이 한 무대에 선다.

‘커버스토리(COVERSTORY) #1 임태경&옥주현’이 5월19일 오후 5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두 아티스트가 가진 다채로운 레퍼토리 중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명곡들로 엄선된 셋리스트를 선보일 뿐 아니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크로스오버 테너 외에 뮤지컬 배우, 뮤지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태경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전야제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연 무대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모차르트!’ ‘팬텀’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몇 년간 뮤지컬 티켓 파워 1위를 기록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안나 카레리나’ ‘레베카’ 등에서 활약하며 뮤지컬에서 누구도 대체 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음을 입증했다. 파워풀한 발성을 바탕으로 깊은 서정성과 뛰어난 곡 해석 능력을 보여주며 무대와 관중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티켓 오픈은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사이트에서 4월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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