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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04/201904040059464226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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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4일 보령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체개발 신약의 매출 증가로 규모와 수익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보령제약의 올해 예상 매출액(5100억원)과 영업이익(337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10.8%, 34.8%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자체 개발신약 카나브시리즈의 매출이 790억원으로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1998년 개발을 시작해 2010년 9월 국산 신약 15호로 허가 받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와 카나브복합제 등이 790억원의 매출로 보령제약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