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후보 기자 매수 의혹…경남도선관위 조사중

2019-04-02 08:09
  • 글자크기 설정
4.3 국회의원 보궐궐선거 경남 통영·고성의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자가 지역 언론을 매수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경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측 인사가 지역 신문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조사에 착수했다.

신고의 내용은 정 후보 측 인사 오 모씨가 지역 기자에게 우호적 기사를 부탁하며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냈다는 것.
도선관위는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정점식 후보 측은 전혀 모른는 일이라면서 정 후보를 포함한 캠프 전체와 아무 관련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정점식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 후보가 26일 오전 경남 통영시 서호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