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자발적 협의체로 구성된 자원순환협의회는 현재 부산물, 에너지, 슬러지 3개 분과로 총 10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7년여 동안 안산시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주기적으로 폐기물 감량·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관련 전문가 기술진단 및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전체회의에는 자원순환협의회 운영위원,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협의회 활동방향, 안산시 배출업체에 대한 환경정책 설명, 순환자원 인정기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협의회가 선도적으로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하여 힘써 주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