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다니 생활체육관은 목감택지지구 다니 체육공원내에 연면적 987㎡의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지어졌다. 총 사업비는 19억여 원가량으로, 주민밀착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준공됐고 이 날 공공스포츠클럽 개소식과 더불어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장, 함진규 국회의원, 안광률·장대석 경기도의원, 시흥시의회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과 성훈창·이복희·안돈의·이금재·홍헌영 의원, 목감동 지역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 목감동의 인피니티 치어리딩 팀의 식전공연, 개식선언, 국민의례와 공공스포츠클럽 경과보고,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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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개소식 개최[사진=시흥시]
다른 내빈들 역시 “모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국가와 시가 모두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건강한 시민사회가 형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진희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고 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희망한다”며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