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세양폴리머(주),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주식회사 가린시스템, ㈜서한안타민, 카라신, 주식회사 폴루스, 동아알루미늄(주), ㈜스마트시티그리드, 진한공업(주), 태진지엔에스, 주식회사 지오테크놀로지, ㈜뷰티프로모션스 총 13개사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수여[사진=인천지식재산센터]
이들 업체에게는 향후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연간 7000만원 한도)까지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별로 전담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기업 상황에 맞게 국내·외 IP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글로벌 IP경영전략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글로벌IP 스타기업은 해외진출(예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신규지정 기업 13개사를 포함해 기존 1~2년차(2017, 2018년 지정) 스타기업 25개사 함께 총 38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으로 수혜기업의 수출액이 평균 10% 이상 증가하였다.
왕동항 센터장은 “글로벌IP 스타기업들이 국내외에서 당당하게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