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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변 아동을 위한 도서 기증식[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이하 수도권 본부)는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센터 3곳(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 한살림용산지역아동센터, 풍성한지역아동센터)에 직원들이 기부한 아동도서와 학습교재 등 252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본부는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철로 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도서 기증식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KR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 지원, 철도사랑캠프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봉희 본부장은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고, 마음껏 공부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