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민주당은 여 후보를 선택한 창원시민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여 후보가 재보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우리당 권 후보는 창원 경제 발전을 이끌 힘 있는 여당 후보를 기치로 내걸고 창원시민들에게 호소했다"며 "권 후보가 선전했으나 창원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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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창원성산 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결정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운데)가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단일화 소감 발표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75514256170.jpg)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결정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운데)가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단일화 소감 발표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