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9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 선포

2019-03-25 16:32
  • 글자크기 설정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하모니 프로젝트’전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아·인·세 10주년 기념, 2019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오는 31일까지를 ‘아인세 주간’으로 지정해 ‘하모니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하모니 아인세, 하나 되는 디지털 시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는 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과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한국인터넷드림단, 일선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기본소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아·인·세 10주년 기념, 2019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선포식’에 참석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올해는 아인세 주간 선포 10주년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인터넷드림단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에서 학생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인터넷을 통한 현장 생중계를 통해 어디에서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포식을 기획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암 투병 중인 환자가 인터넷을 통해 그림 작가가 돼 인터넷을 통해 삶이 변화된 이야기, 아인세 10년을 함께 한 현직 교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아·인·세 10주년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겼다.

하노이 국제학교인 하빈초등학교의 아인세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아인세 활동이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김석진 부위원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아인세 10년간의 노력과, 함께 참여해 주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 모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아인세가 20주년, 30주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