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25일 현대엘리베이터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 회장은 특별관계자 17명과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23.5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애초 이번 재선임안은 통과 가능성이 높았다. 3대 주주인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일찌감치 현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기권표를 던지기로 결정해서다. 관련기사‘현정은 재선임 기권’ 국민연금 조양호 연임에는 어떤 결정할까 현대그룹 관계자는 "주주들이 내린 결정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현대그룹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