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소이현은 "첫째 딸 하은이를 훈육하려고 하면 하은이는 '엄마, 아빠 어디있어요?'라고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집에서 훈육 역할 담당이 나눠져있다"며 "나는 마녀고, 인교진은 왕자님이다"라고 덧붙였다.
인교진은 "딸이 혼나면 엄마가 '너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라고 얘기하면서 안아준다"라고 말하자, 소이현은 "이게 설계된 거라는게 문제다"리고 말했다.
이어 소이현은 "인교진은 딸이 훈육이 필요하다 싶을 때 나에게 신호를 준다"며 "그렇게 해서 내가 혼내면 인교진이 안아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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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41934306367.jpg)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