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오면서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잇템’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옵토마는 방 안에서 프리미엄 영화관을 구현할 수 있는 4K LED 스마트 가정용 빔 프로젝트 ‘UHL55'를 내놨다. 외출 없이 집에서 힐링하는 싱글족 증가에 따라 영상‧음향가전 수요가 늘고 있고, 이에 맞춰 뛰어난 색상 표현력을 자랑하는 빔 프로젝터를 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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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LED 스마트 가정용 빔 프로젝터 ‘UHL55’.[사진=옵토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10550356293.jpg)
4K LED 스마트 가정용 빔 프로젝터 ‘UHL55’.[사진=옵토마]
UHL55는 기존 4K 프로젝터 제품군 중에서도 작아진 사이즈(22X22X13.5cm)와 4.2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천장 이외에 원하는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1인 가구 사용에 최적화했다.
기기에 장착된 스마트 센서는 프로젝터와 스크린 거리를 자동 감지해 초점을 조정하고, 안드로이드 4.4 킷캣(Android ™ 4.4 Kitkat) 운영체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에 쉽게 연결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옵토마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판매량을 집계하지는 않았지만, 예약판매 물량이 완판되는 등 UHL55의 인기가 예상보다 높은 분위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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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00_프리젠터.[사진=로지텍]](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5/20190325110629389561.jpg)
R800_프리젠터.[사진=로지텍]
로지텍 코리아는 신학기 개강에 맞춰 PPT 발표 필수템인 프리젠터 'R800‘을 공개했다. 빨간색 레이저보다 초점이 선명한 녹색 레이저를 적용해 가시성이 뛰어나고, 현장 조명‧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을 갖췄다.
‘R800’은 2.4GHz 무선 기술이 적용돼 수신범위가 최대 30m에 달한다. 무선 연결로 대형 강의장에서도 끊김 없이 슬라이드를 컨트롤할 수 있고,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USB 리시버를 포트에 꽂으면 바로 연결 가능하다.
타이머 기능도 추가했다. 타이머 버튼으로 시간을 설정하면 프레젠테이션 종료 5분‧2분‧정각에 무소음 진동 알람을 추가해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