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조규대 전무이사-김영춘‧윤범수 이사 선임

2019-03-25 10:42
  • 글자크기 설정

조규대 전무이사, 특별승진제 도입-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타결 이끌어


기술보증기금은 25일 신임 전무이사에 조규대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는 김영춘 전 경영기획부장과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규대 전무이사.[사진 = 기보]

조규대 전무이사는 1963년생으로 부산진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기보에 입사한 후 자산운용실장, 부산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기보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조 전무이사는 인사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하고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조 전무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하여 기보의 업무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 23일까지다.

김영춘 상임이사[사진 = 기보]

김영춘 이사는 1963년생으로 대구상업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후 부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이사는 1990년 1월 기보에 입사한 이후 기술보증부장‧대구지역본부장‧경영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보증‧업무지원‧리스크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윤범수 상임이사.[사진 = 기보]


윤범수 이사는 1963년생으로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통상산업부를 거쳐 중소기업청 행정법무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장,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했다.

윤 이사는 약 30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중소기업지원업무에 종사하여 중소‧벤처 종합지원기관인 기보의 이사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경영기획‧성과평가‧사회가치경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 이사와 윤 이사의 임기는 2021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