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로 오늘 구속영장 심사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5일 “최선을 다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 도착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연다. 김 전 장관은 환경부 산하기관의 박근혜 정부 인사를 교체하기 위한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지난 22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연합뉴스] 관련기사동국대 WISE캠퍼스,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 개최신세계아이앤씨, 美 NRF서 AI 비전 기반 셀프계산대 공개 #김은경 #주진우 #환경부 #환경부 블랙리스트 #직원남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